[대전 카페 맛집] "공간태리"

오랜만에 대전을 방문했어요.

 

노잼 도시, 음식이 맛없는 도시로 오해받고 있는 대전은 저에게 항상 유잼, JMT 도시로 기억되는데요.

이번에도 유성구에 위치한 예쁘고 이색적인, 그리고 디저트랑 커피가 맛있는! 카페를 다녀왔어요.

 

 

공간 태리
카페

• 위치 : 대전 유성구 수통골로 9
• 영업시간 : 

• 영업 요일 : 매일 11:00 ~ 21:00
• 라스트오더 : 20:30

• 주차 : 주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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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외부 / 내부 사진

 

어느새 3월, 제법 따뜻해진 날씨를 느끼며 친한 동생을 만나러 대전에 왔어요.

이번에 제가 간 곳은 공간태리라는 카페인데 정말 크고! 예쁘고! 커피도 디저트도 맛있더라고요. (200% 만족스러웠어요.)

 

카페 앞에는 사진 찍으려고 서있는 분들도 계셨고,, 맞은편 가게에서 호떡을 사 먹는 분들도 계셨어요.

 

(맞은편 호떡 가게가 엄청 유명한 호떡 가게거든요.)

 

바깥 테라스? 공간도 정말 멋들어져요. 그런데 여기서는 외부 음식 반입 금지! 에요. 호떡도 금지랍니다..ㅎ

 

실제로 호떡 먹다가 쫓겨난 사람들을 봐서 얘기하는 거예요.. 소곤소곤

 

자, 이제 거두절미하고 내부로 들어갑시다!

 

1층 자리예요. 동그란 창문 아래 자리는역시나 인기 테이블이고요.

 

이곳에서 사계절을 다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쩜 이렇게 건물이 감각적일까요,,

 

2층 자리에요. 와, 여기서 부터는 창문으로 비취는 소나무가 예술입니다.

 

바람에 살랑살랑 흩날리는 소나무를 보면서 커피를 마시면 얼마나 좋게요.

 

2층 복도에서는 1층 자리도 내려다볼 수 있어요. 다시 봐도 정말 예쁘죠?

 

3층 자리는 2층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공간입니다. 소리의 울림, 소나무의 풍경 등등이 조금씩 다르답니다.

 

1~3층은 계단과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수 있어요. 계단을 이용하시면 예쁜 작품들도 덤으로 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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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메뉴

공간 태리 메뉴입니다. 

음료와 디저트는 디피 된 디저트와 이해를 돕는 사진을 보고 고를 수 있어요.

 

너무 예뻤던 밤밤 마들렌과 레몬 케이크.

 

그리고 귀여운 컵케이크들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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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후기

※당부의 글 : 저의 맛집 & 문화생활 리뷰는 내돈내산 리뷰로 제가 직접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심사숙고하며 적는 글입니다. 무단으로 도용 시, 저작권 침해로 신고할 예정이니 주의 바랍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주소 : https://eundol-life.tistory.com)

저와 동생이 주문한 베리 초코 케이크와 밤밤 마들렌이에요.

 

너무 귀엽죠?

 

베리 초코  케이크는 정말 고소하고 상큼한 케이크였어요. 딸기, 크림, 피스타치오, 그리고 빵 안에 든 베리 등등 하나하나 신경 써서 맛있는 맛이었달까요?

 

밤밤 마들렌은 만쥬 맛이 나는 밤! 이 든 디저트였어요. 맛있어서 두입이면 사라진답니다. 호호

 

함께 주문한 음료는 아이스아메리카노와 몽블랑 라떼에요.

 

여러분, 이 집 원두 정말 맛있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당연히 맛있고요.

 

몽블랑 라떼 꼭 드세요. 밤크림이 정말 너무너무 맛있어요.

 

밤크림 한 숟가락 떠먹고 커피 홀짝홀짝 마시다 보면 어찌나 깔끔하게 고소하고 달달하게 맛있는지요..

 

한참을 그렇게 먹다가 휘휘 저어서 섞어 먹으면 부드러운 라떼가 되어서 너무 맛있어요. 정말 강력하게 추천드리는 메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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