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카페 추천 / 송도 가볼만한 곳] "포레스트 아웃팅스 송도점"

매일 가는 카페가 지겨워질 즘에 송도에 정말 유명한 대형 카페가 있다는 말을 듣고 찾아가 보았어요.

소문대로 정말 웅장했던 대형 식물원 카페, '포레스트 아웃팅스'.

베이커리와 피자까지 야무지게 먹고서 신나게 구경하고 온 후기 들려 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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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 아웃팅스 송도점 정보

• 위치 : 인천 연수구 청량로 145 포레스트아웃팅스 송도점
• 주차 : 지하 주차장, 야외 주차장 무료 이용 가능
• 영업시간 : 매일 10:00 ~ 22:00 (라스트오더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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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포레스트 아웃팅스 주차 정보 및 외관

포레스트 아웃팅스는 대형 식물원 카페로 주차장도 정말 넓은데요. 지하 주차장은 지하 1~3층까지 있고 야외 주차장도 함께 있어요.

그런데 평일이나 공휴일에 방문하시면 (워낙 손님이 많아서) 서두르시는 게 좋아요.

저는 2번 정도 방문해 보았는데 주말 오전 시간에 가면 주차 자리가 있지만 점심시간 넘어서 가면 만차더라고요. 차를 가지고 가시는 분들은 이 점 꼭 참고하여 주세요.

+ 주차장으로 가는 길 경사가 정말 심해요. 초보 운전자들은 이것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포레스트 아웃팅스 외관 사진입니다. (너무 추워서 이거 한 장 찍고 바로 들어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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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포레스트 아웃팅스 메뉴

포레스트 아웃팅스에서는 식사류도 즐길 수 있고 베이커리도 먹을 수 있는데요.

먼저는 식사 메뉴를 보시죠.

요즘 인기 있는 메뉴로는 *새우 크림 파스타, 포레스트 피자, 스크램블 에그 크로플 브런치 세 가지가 있어요.

다음으로는 음료 메뉴를 가져왔어요.

여기서 가장 인기 많은 메뉴는 *코코 오트 라떼인데 코코넛을 안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비추천드려요. 먹다 보면 조금 느끼하거든요.

베이커리는 따로 메뉴판이 없어서 사진을 찍어 왔어요.

배이커리류는 케이크, 팡도르, 크로와상, 몽블랑을 시작으로

에그타르트 패스츄리, 츄러스, 소시지 빵 등이 있었고

식사 대용으로도 좋은 크로와상 샌드위치와 대왕 슈크림 슈가 있었어요.

그리고 레몬 크림 스콘, 앙버터 스콘과 크림 도넛이 있었어요.

우유에 찍어 먹고 싶은 브라우니도 있고

다양한 쿠키도 있었어요.

전반적으로 빵 크기가 커서 가격이 비싸도 합리적인 느낌이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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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포레스트 아웃팅스 내부 사진

※당부의 글 : 저의 맛집 & 문화 생활 리뷰는 내돈내산 리뷰로 제가 직접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심사숙고하며 적는 글입니다. 무단으로 도용 시, 저작권 침해로 신고할 예정이니 주의 바랍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주소 : https://eundol-life.tistory.com)

포레스트 아웃팅스는 큰 규모를 자랑하는 만큼 앉는 테이블 종류도 다양하고 포토 스폿도 많았는데요.

테이블은 최대 18인이 앉을 수 있는 단체석을 포함하고 있어요. (단체석 및 모든 좌석은 예약 불가입니다.)

특히나 인기가 많았던 자리는 1층과 2층을 잇는 계단에 위치한 좌식 테이블이었는데 자리 쟁탈전이 치열한 곳이랍니다.

두 번째로 인기가 많았던 자리는 2층에 위치한 좌식 테이블 자리입니다.

좌식 테이블 외에도 다양한 입식 테이블이 있었어요.

1-3층에 정말 많은 자리가 있기 때문에 자리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것 같았답니다.

1층 제일 안쪽에는 음료와 빵, 식사를 주문할 수 있는 카운터가 있어요.

카운터의 바로 오른편에는 셀프바가 있는데 여기서 빨대와 수저 및 앞접시를 챙길 수 있답니다.

셀프바의 오른편에는 피자와 파스타 등 식사를 받아가는 부엌이 있고요.

키친의 오른쪽 벽면에는 자율 포장대가 있었어요.

자율 포장대에는 작은 오븐도 있답니다.

각 층에는 셀프 반납대와 계단, 엘리베이터가 있어요. 그리고 1층과 3층에는 화장실이 있답니다. (3층에는 수유실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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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포레스트 아웃팅스 후기

오전 11시 반에 도착한 저와 지인은 지하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점심 식사를 간단히 했는데요.

1) 점심 식사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마르게리타 피자예요.
이 피자를 먹으며 좋았던 점은 화덕 피자라서 그런지 도우가 정말 부드럽다는 점이었어요.

게다가 토마토 향이 향긋한 게 정말 건강하게 맛있는 맛이더라고요. (먹을수록 감칠맛이 더해져서 좋았답니다.)

2) 디저트

점심 식사 후, 저와 지인은 디저트 타임을 가졌어요.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다크 아메리카노, 쥬시 아메리카노, 코코 오트 라떼, 에그 타르트 페스츄리, 초콜릿 케이크, 레몬 크림 스콘입니다. (베이커리류는 이름이 조금 다를 수도 있어요.)

*여기서부터는 솔직 리뷰입니다.

빵순이인 저는 이곳을 찾아오기 전에 리뷰를 정말 많이 보고 왔는데요. 맛을 기대하고 오는 곳은 아니라는 후기가 정말 많더라고요. 그래서 마음을 내려놓고 왔는데.. 정말 그 후기가 딱 이해가 되는 맛이었어요.

보기에는 정말 너무 예쁘지만 초콜릿 케이크의 크림은 ‘이게 무슨 맛이지.?’ 싶은 애매한 맛이었고 전반적으로 느끼했어요.

레몬 크림 스콘은 하얀 설탕 코팅을 걷어내고 먹으면 꽤 괜찮았어요. (레몬 크림이 이미 달달한데 하얀 설탕 코팅이 한번 더 얹어 있어서 과하다는 느낌이었답니다.)

그래도 맛이 좋았던 축에 속하는 것은 에그 타르트 패스츄리였어요. 커피랑도 조합이 좋고 적당히 달고 적당히 바삭해서 식감도 좋더라고요.

포레스트 아웃팅스 베이커리 총평 : 평타!

3) 포토 스폿

포레스트 아웃팅스는 사진 찍으러 가기 좋은 카페로 포토 스폿이 정말 많아요. 제일 먼저는 입구에 있는 오리 (거위..?) 모형이 있는 곳이에요.

가장 인기 많은 포토존은 1층 다리 위였고요.

이럴 줄 알았으면.. 예쁘게 입고 갈 걸 후회막심했던 날이네요.

또 핫했던 포토존은 숲길!
이 외에도 곳곳에 포토존이 정말 많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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