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전당 맛집 / 예술의 전당 근처 맛집] "마실"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을 보기 전, 태국 음식이 먹고 싶어서 찾아간 '마실'.

 

후기글에 10년 넘게 찾아간 손님의 리뷰가 있을 정도기에 '여긴 믿고 먹을 수 있는 진짜 맛집이구나' 싶어서 픽하게 되었답니다.

 

마실 정보

• 위치 : 서울 서초구 명달로 58
• 영업 시간 : 월~토 11:00 ~20:30 / 매주 일요일 휴무
• 주차: 인근 공영 주차장 추천 
• 예약 : 가능 (웨이팅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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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실 외관 / 웨이팅 정보

마실은 태국 음식 전문 요리점으로 예술의 전당에서 도보 17~18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요.

 

음식도 빨리 나오고 웨이팅 없는 맛집이라 공연 전에 부담없이 먹고 가기 좋아요.

 

게다가 주변 주민분들이 자주 찾으시는 숨은 로컬 맛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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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마실 내부/ 메뉴

마실 메뉴에요.

여기서 인기있는 메뉴는 '게 튀김 덮밥'이에요.

 

가게 내부는 좁지만 테이블은 넓고 편안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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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마실 후기

저와 지인은 '게 튀김 덮밥'과 '오뎅 쌀국수 탕면' 그리고 사이다를 시켰어요.

 

주문한지 5분이 채 되지 않아 메뉴가 나왔는데요.

가장 먼저 나온 메뉴는 게 튀김 덮밥.

 

강하지 않은 은은한 카레 + 부드러운 에그 스크럼블 + 녹진한 게맛이 조화를 이루는 음식이었어요.

 

맛이 고소하고 부드러웠고 또 담백해서 속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였답니다.

 

*게 튀김은 발라 먹을 필요 없이 통째로 먹는 건데 부드럽고 고소했어요.

 

두번째로 나온 메뉴는 '오뎅 쌀국수 탕면'

 

일본 오뎅과 베트남 쌀국수를 섞은 느낌의 요리였습니다.

 

아삭한 숙주와 얼큰한 국물, 살짝 달큰한 오뎅이 조화를 이루어 '한국인이 좋아할 맛'이 났달까요.

 

함께 간 지인이 쌀국수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인데 여기 쌀국수는 맛있게 잘 먹더라고요.

 

속이 확 풀리는 그런 맛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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